[Dispatch=송수민기자] ‘엑소’ 카이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이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솔로앨범 ‘카이’(KAI)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음’(Mmmh)을 비롯해 트렌디한 분위기의 총 6곡을 준비했다.
우선 타이틀 곡 ‘음’은 R&B 팝 곡이다. 미니멀한 트랙 위에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가사로 담았다.
‘음’ 외의 각 트랙은 그루비한 R&B 기반 음악들로 구성했다. 수록곡 ‘낫띵 온 미’(Nothing On Me)는 무거운 베이스 그루브가 특징인 곡. 감미로운 향기에 취해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찰나를 묘사했다.
더불어 ‘리즌’(Reason)은 미국 유명 프로듀서 마이크 데일리가 작곡한 R&B 곡이다. 미니멀한 클럽 음악에 중독적인 808 패턴이 더해졌다.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는 스타 프로듀서 차차 말론이 작업한 PB R&B 곡. 동양적인 기타 사운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티저 이미지도 오픈했다. 카이는 비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카이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카이’를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