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신정현)이 베일을 벗었다. 21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약 2분 길이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의문의 연쇄 예고 살인에 대한 기자의 리포팅으로 오프닝이 열렸다.
이어 자살로 위장된 살인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다. 경찰청 특수팀 남궁민과 김설현,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이청아가 사건의 실체를 추리해 나갔다.
이와 함께 27년 전 일어난 ‘하얀밤 마을 참사’라는 또 다른 사건이 조명됐다. 이 사건과 함께 ‘예고 살인’을 둘러싼 비밀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 암시됐다.
그 후 남궁민과 이청아는 서로의 정체를 의심했다. 특히 영상 말미, 남궁민은 “그럼 내가 범인인가 보내”라며 임팩트를 선사했다.
‘낮과 밤’은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파헤친다.
남궁민은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았다. 김설현이 열혈 경찰 '공혜원'으로 변신했다. 이청아는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를 소화한다.
'낮과 밤'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