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에 여러 차례 팬심을 드러냈던 작사가 김이나가 일명 '덕질' 꿀팁을 전수했습니다. 

김이나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관련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는 지난 9월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5'를 통해 공개됐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 영상을 첨부했는데요. 유난히 작은 사이즈의 공연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관련, 김이나는 "현재 이상의 헤비 덕질은 무리인데 자꾸만 찾아보게 되는 게 위험하다"며 "BTS(방탄소년단)는 작은 크기로만 보기로 한다"고 밝혔는데요. 

'방탄소년단' 뷔, 지민 솔로 부분에선 "클로즈업은 더 작게 보기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김이나는 지난해 1월 가수 폴 킴의 '방탄소년단' 입덕 소식에도 꿀팁을 전수한 바 있는데요. 

당시 그는 "덕질 한 달 선배로서 꿀팁 주겠다"면서 "입덕 초기에 살 빠지고 불면 오니까 체력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혀 '방탄소년단' 팬임을 암시했습니다. 

김이나는 또 올해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RM의 음악적 재능을 칭찬하기도 했는데요. "아우라가 굉장하다"고 표현해 전세계 '아미'들을 반색케 했습니다.

<사진출처=김이나 인스타그램, 'AGT' 유튜브 캡처,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