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새로운 '부캐'로 돌아왔습니다.

MBC-TV '놀면 뭐하니' 측은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새 프로젝트 관련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제작진은 "당신의 마음을 1인칭으로 전달하는 'H&H 주식회사' 마음 배달꾼 인사드린다"며 "사연 불문. 상대 불문. 절찬리 모집 중"이라고 멘션을 남겼는데요. 

또 '이 목소리로 전달하면', '을매나(얼마나)', '감미롭게요' 등의 해시태그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즉, 이번 프로젝트는 유재석이 사연 신청자의 마음을 배송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진 속 유재석은 '마음 배송 서비스'라고 적힌 장소에서 우편물로 보이는 종이다발에 손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서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사연 신청을 요청한 바 있는데요. 

연말을 맞아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젝트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에서 유고스타, 유산슬, 유두래곤, 지미유 등 다양한 '부캐'에 도전해왔습니다. 

<사진출처='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