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노래 '마이크드롭' 안무를 재연해 화제가 됐던 'BTS 여고생'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블럭'에는 방탄소년단 춤을 추고 조회수 700만을 찍은 일명 'BTS 여고생'으로 불린, 김정현 씨가 출연했습니다. 

지난 2018년 김정현 씨는 방탄소년단의 'MIC Drop' (마이크드롭)에 맞춰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이날 정현 씨는 자신이 아미라는 것을 밝히며, 특별히 춤을 배운적이 없으며 영상을 매일 봤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여고생이던 정현 씨는 현재는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는데요. 특히 이날 김정현 씨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춤을 선보였습니다.

방탄소년단 'Dynamite'(다이너마이트) 노래에 맞춰, 자신감 있는 표정과 흥에 넘치는 안무를 보여줬는데요. 

이를 보던 유재석과 조세호는 업그레이드 된 무대장악력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공부와 조금 거리가 있어보일 수 있지만 김정현 씨는 고등학교 시절에도 우등생 이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생 때는 학생 회장을 했으며, 대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 2학기 모두 올A+를 받아 학점 4.5점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tvN '유 퀴즈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