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아이즈원’이 신개념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엔씨소프트와 클렙 측은 12일 “아이즈원이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이 ‘유니버스’의 첫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유니버스’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AI(인공지능) 등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했다.
특히, ‘컬렉션’(Collection) 기능이 돋보인다. 앨범 구매, 스트리밍, 팬미팅, 콘서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팬덤 활동을 인증하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앨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음원 사이트 계정을 연동하면 모든 내용이 팬덤 활동 기록으로 남는다. 다양한 보상도 제공된다.
아이즈원은 ‘유니버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즈원과 글로벌 K팝 플랫폼 ‘유니버스’와의 만남은 그 이상의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기뻐했다.
이어 “유니버스 내 아이즈원 플래닛에서만 볼 수 있는 그들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니버스’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클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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