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측은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송중기 근황 사진을 다수 올렸습니다. 

관계자는 "'물음표' 하나 남기고 떠난 어제. 모두 심쿵하셨느냐"며 "소중히 담겨 있는 송중기 배우의 깜짝 메시지 보시고 알차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멘션을 남겼는데요. 

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을 향한 자필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잘 지내고 계신가"라면서 "저도 '빈센조' 촬영 잘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러면서 "기온 점점 떨어지는데 감기 조심하셔야 한다"며 "추운 겨울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감사하다", "사랑한다" 등의 멘트로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사진 속 송중기는 베이지 색상의 니트 상의에 브라운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동안 외모와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빨리 보고 싶다", "오빠 오랜만에 보니 별로. 내 마음의 별로", "송중기 덕분에 아침부터 눈호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빈센조'는 조직 간 전쟁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도망 온 마피아가 관종 변호사와 얽히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tvN에서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입니다.

<사진출처=하이스토리디앤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