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강다니엘과 지효(트와이스)가 마침표를 찍었다. 공개 열애 1년 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둘은 가요계 선후배로 지냈고, 지난 해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랑을 이어가기엔 너무 바빴다. 강다니엘은 솔로, 지효는 트와이스로 꾸준히 앨범 활동을 했다. 

둘의 측근은 9일 ‘디스패치’에 “두 사람 모두 목표가 뚜렷했다. 앨범 작업에 집중하면서 만남도 줄어 들었다”고 전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최근 결별을 결심했다. “지금은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헤어진 이유를 귀띔했다.  

지효는 정규 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으로 돌아왔다. 신곡 ‘아이 캔트 스톱 미’로 아이튠즈 32개국 차트를 점령했다. 강다니엘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