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박주호의 장남 건우가 복귀한 가운데, 건우가 선보인 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서는 박주호와 함께 나은, 건후, 진우 삼남매가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후는 아침부터 춤을 추다가 아빠 박주호가 틀어놓은 어느 노래를 듣고 남다른 반응을 보였다. 해당 곡은 바로 블랙핑크(BLACKPINK)의 'How You Like That'(HYLT)이었다.

건후는 이번엔 춤을 추지 않고 아빠에게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면서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동생 진우도 그런 형을 신기한 듯 쳐다봤다.

뒤이어 후렴구에서는 나은이도 등장해 노래를 따라불렀고, 그런 건후를 위해 박주호는 아예 TV 앞에다가 휴대폰을 세워뒀다. 이에 건후는 슬리퍼까지 내던지면서 휴대폰 앞으로 다가갔다.

그런 형의 모습에 진우도 다가가 함께 뮤직비디오를 감상했고, 건우는 노래를 부르고 춤까지 추면서 블링크로서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같이 보자는 게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 "건후 갑자기 점잖게 감상ㅋㅋㅋㅋㅋ", "뮤비에 몰입했넼ㅋㅋ", "뭘 좀 아는 건후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후는 누나 나은이와 함께 '건나블리'로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엄마 안나가 스위스에서 셋째 진우를 출산하기로 하면서 함께 스위스로 출국해 한동안 '슈돌'서 하차했다가 지난 방송을 통해 다시금 복귀했다.

이창규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톱스타뉴스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