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안무 그게 최선이냐" 악플에 직접 답글 단 아이키

안무가 아이키가 '환불원정대' 안무 관련 악플에 직접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환불원정대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돈 터치 미'(Don't touch me)로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하지만 방송 직후 "안무가 아쉽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안무를 만든 아이키의 SNS까지 찾아가 악플을 남겼는데요.

한 네티즌은 "환불원정대 안무 그게 최선이었냐. 세상에 너무 촌스러워서 보다가 다 놀람. 그 네명을 모아두고 어떻게 그런 에어로빅을.."이라고 불만을 적었습니다.

그러자 아이키는 "언니들과 짧지만 함께 힘들게 맞춰낸 결과물"이라며 "개인취향이 아닐 수 있다. 근데 말은 좀 조심하시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는데요.

이어지는 혹평에 아이키는 SNS 및 유튜브를 통해 '돈 터치 미' 안무가 버전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죠.

한편 환불원정대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사진출처=음악중심, 아이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