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접해 봤을 유튜브 haha ha(이하 하하하). 그런데 하하하 채널에 자주 등장했던 길냥이 '무'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7일 하하하 채널에는 "무가 병원에 다녀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됬는데요.

이어 하하하는 "10월 8일 무의 상태가 이상하여 병원에 다녀왔습니다."라고 전하며, 고양이에게는 걸리면 사신 수준으로 무서운 질병인 '복막염'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한 것. 

그러면서 "복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결과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재검사를 통해 호전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다시 받았습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어서 완치 후 영상으로 '무'의 소식을 알리려고 했으나, 치료가 길어질 것 같고 완치를 장담할 수 없어 짧게나마 영상으로 미리 알린다고 전했습니다. 추후 무의 상태를 다시 알려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길냥이 '무'는 유튜버 '하하하'가 원래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같이 순하고 애교가 많은 아이로 채널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무와 하하하를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는데요. 

"무야 사랑해 이겨낼 수 있어", "제발 건강하게 오래 보자", "복막염 단어 보자마자 엄청 놀랐어"라고 말하는 한편 "신약 나와 있어서 빨리 시작하면 완치 가능해요", "신약으로 치료된 고양이들 많아요"등의 조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튜버 하하하는 양어장을 운영하던 중 만나게 된 길고양이들에게 물고기를 챙겨주다가 집사가 되어버린 한 남성의 채널입니다.

지나치게 정직한 폰트와 무심한 편집 등 소탈한 느낌의 영상들로 구독자 87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유뷰트 채널 'haha 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