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했습니다. 

정해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그는 "어느 가을 날, 한강 그리고 노을"이라는 멘션으로 해당 사진을 설명했는데요. 

사진 속 정해인은 직접 그린 그림을 옆에 두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습니다. 노을이 지는 한강의 풍경을 캔버스에 담았는데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죠. 

이 그림은 정해인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한 치킨업체 박스 디자인에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해인은 같은 날 치킨업체 광고를 함께 올렸는데요. 패키지 디자인을 위해 그림 그리기에 열중한 그의 모습이 광고에 포함됐습니다.  

업체 측 또한 "정해인이 패키지 디자인을 위해 실제로 직접 그린 그림으로 연출 없이 진행했다"고 고지했는데요. 

그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도 잘 그리는 핸 배우", "오늘도 이렇게 치이고 간다", "미대 오빠의 좋은 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정해인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설강화:snowdrop'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사진출처=정해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