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의 결혼식에 참여한 하객 명단이 화제입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근 대위의 결혼식 하객 리스트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그는 지난 2018년 웨딩마치를 울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랑 측 지인석에 ‘UNITED NATIONS 유엔’ ‘U.S.EMBASSY 미국 대사관’, ‘SEAL TEAM 17 미 네이비 씰’, ‘ROK SOF 대한민국 특수전부대’, 등이 있었습니다.
이근 대위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웃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결혼식장에서 난동 부리면 뼈도 못 추릴듯”, “인맥왕이다”, “하객 클래스 장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근 대위의 가족 사진은 볼 수 없었는데요. 안보 업무 특성상 가족 사항은 비공개라고 합니다.
이근 대위는 한 방송에서 “가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는다"라며 "작전을 할 때 적이 약점을 공격한다면 그건 가족이지 않겠나, 그래서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SB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