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이 다소 어색한 '왓츠인마이백'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린의 '왓츠인마이백'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아이린은 '엑소' 찬열과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 앰버서더로 발탁된 바 있는데요.
이번 영상은 그가 '프라다'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여한 유튜브 콘텐츠. 이에 '보그 코리아' 측은 '이 영상은 브랜드 협찬으로 제작됐다'고 안내했습니다.
이날 아이린은 처음 해보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에 상당히 어색한 모습이었는데요. '프라다' 레더 핸드백을 들고 와 내용물을 공개했습니다.
그가 이날 공개한 물품은 휴대전화 케이스와 헤어핀, 머리빗, 카드 홀더, 에어팟 케이스, 메이크업 파우치 등이었는데요.
특히 가방 안에서 나온 에이팟 케이스는 팬이 선물한 제품. 아이린은 "팬분이 선물해주셨다"며 "무슨 캐릭터인지는 모르는데 보라색을 좋아해서 선물해주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또 "이 중 세 가지만 챙겨야 한다면 무엇을 가져가겠느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했는데요.
휴대전화와 지갑을 먼저 챙긴 후 파우치 속에 모든 물품을 넣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아이린의 '왓츠인마이백'에 네티즌들은 "팬이 준 선물 소중하게 들고 다니는 거 너무 좋다", "저 어색한 손짓 내 웃음 포인트", "당장 유튜브 시작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린이 도전한 유튜브 콘텐츠,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출처='보그 코리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