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10년 넘게 기르던, 반려견 구찌가 세상을 떠난 것. 

23일 쯔위는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쯔위는 구찌의 사진과 함께 "원래 입양하려고 오늘 애들 보러 가기로 했는데 구찌가 어제 오후에 우리를 떠났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찌 우리에게 좋은 추억들을 남겨줘서 고마워. 더 좋은데 가서 잘 있어야 해! 우린 여기에 기도 하고 있을게."라고 덧붙였습니다.

10년 넘게 함께한 강아지로 쯔위에게는 가족과 같은 존재였는데요.

평소 쯔위는 SNS를 통해 구찌의 사진을 자주 공유하며 애정을 드러냈었는데요.

한편, 쯔위는 지난 6월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당시 본가에서 기르고 있던 구찌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