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는 23일 오후 6시 네이버 V 라이브의 NCT 채널을 통해 단체 생방송 ‘위시(WISH) 2020’을 진행했습니다.
23명 멤버가 출연해 ‘NCT 2020’ 플랜과 정규 앨범 스포일러, 새 멤버 데뷔 신고식 등 다양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때, 낯익은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대성마이맥의 사회탐구 임정환 선생님. 임정환 샘은 앞서 지난해 수업 중 “NCT가 뭐야?”라는 유행어를 남겼죠.
당시 임정환 샘은 NCT의 존재를 몰랐는데요. 이후 해당 영상을 본 NCT가 직접 임정환 샘에게 사인 CD를 보내며 훈훈한 사이가 됐죠.
그 인연은 계속됐습니다. 임정환 샘이 오늘 NCT의 브이라이브에 출연한 것. 임정환 샘은 칠판에 NCT의 역대 앨범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정리해서 설명해줬습니다.
NCT 2020 플랜을 설명했습니다. 임정환 선생님은 “앨범 이름부터 대단한 앨범이야”라며 “2018에서는 공감, 2020에서는 공명. 레조넌스는 파트 1,2로 나눠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샘은 “유닛이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한다. 그게 포인트”라며 “10월 12일에 발매된다고 하니까 잊지 말고 꼭 받아 적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대단한 사람들”, “선생님이 왜 거기서 나오세요”, “진짜 NCT 공부네ㅋㅋㅋㅋ”, “귀에 쏙쏙 박힌다”, “라이브 보다가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NCT는 다음 달 12일 정규 앨범 ‘NCT 2020 : 레조넌스 파트 1(RESONANCE Pt. 1)’을 발표합니다.
<사진출처=NCT 네이버 V, 임정환 선생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