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맛첵스'에 도전한 뒤, 표정으로 진심이 드러난 아이돌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JR(김종현).

오늘(23일) JR은 NU'EST V LIVE 채널을 통해 '단종되기 전에 왔어요' 라며 실시간으로 '파맛첵스' 먹방을 했는데요.

지난 라이브 방송 때 팬들에게 "파맛첵스를 먹어보겠다"라고 말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 진행한 것.

먹기 전, 냄새 부터 맡아보는데요. 감탄사를 내뱉으며 연신 놀랍니다. 예상보다 파 냄새가 많이 나는 듯한 모습.

이어진 시식에서는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데..? 씹으면 씹을 수록 맛있네 이거"라며 평가합니다. 이어 "진짜 파맛이다. 파를 진짜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식 드시면.."이라며 웃으며 추천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팬들의 눈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파맛첵스를 먹기 싫어하는 그의 표정과 몸짓을 포착한 것. 

냄새를 맡고 감탄하는 것은 물론, 파맛첵스를 괜찮다며 추천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그의 표정.

또한 무의식중이지만, 수저가 파맛에 담가지는 것이 싫었던 모습까지.

팬들은 실시간으로 드러나는 JR의 솔직한 표정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맛없는 거 먹었을 때 구분하는 거 세상 쉬운 아이", "세상 맛없게 먹어", "귀엽다"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사진, 영상 출처=NU'EST - V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