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테슬라가 '배터리 데이' 행사를 오늘(23일) 진행했습니다.

이에 '테슬라 배터리 데이' 행사 왜 안 갔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홍진영이 한 답변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국민 애창곡인 '사랑의 배터리'. 지금의 가수 홍진영을 있게 한 대표곡으로 손꼽히는데요.

25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는데요. 사진은 웃픈(?) 네티즌의 질문이었습니다.

"누나 오늘 테슬라 베터리 데이였는데 왜 행사 안 갔어요?", "배터리 하면 홍진영 아입니까?"라고 한 것.

이에 홍진영은 "오늘 이런 메세지가 엄청 오는데..."라고 말했는데요. '행사에 왜 참석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이미 많이 받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 "아니..불러야 가져..인스타그램에서라도 #배터리데이 축하드립니다 from. #사랑의배터리 홍진영"이라며 축하의 글을 남겼는데요. 자신도 이 상황이 웃기는지 게재된 글에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테슬라가 잘못했네", "언니가 배터리 아니야 갓 데리니까", "홍진영 데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홍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