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쌍꺼풀 수술 때문에 억울하게 선수 자격정지를 받았던 과거가 방영되며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9월 22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쌍꺼풀 수술 논란에 대해 언급한 남현희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남현희는 2005년 성형 논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남현희는 “2005년 쌍꺼풀 수술 때문에 선수 자격 정지 2년 받았다. 이후 6개월로 감형 됐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선수들 사이에서 쌍꺼풀 수술이 막 시작되던 시기였다고 하며 회상합니다.세계 선수권 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 후, 시즌이 끝나 긴 휴식 기간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허락을 받고 진행한 수술이었지만, 논란이 커지자 징계 결정이 내려진 것.

듣고 있던 다른 선수들 또한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 이었는데요. 당시 남현희는 펜싱계에 망신을 주게 될까, 제대로 항변조차 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징계사유지..?", "그때 당시에도 진짜 별것도 아닌거로 징계 내리네..그랬던 기억남", "쌍수가 뭐라고 징계까지.." 등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사진 출처=E채널 '노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