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용화가 더이상 팬들의 물질적인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용화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여러분들께 많은 선물들을 받아왔었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의 큰 사랑 너무너무 감사하게 잘 받아왔다”며 “하지만 이제는 물질적인 선물이 아닌 마음만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팬들 자신을 위해 마음을 쓰길 바란다는 것. "저를 위한 선물이 아닌 여러분들을 위해 쓰셨으면 하는 마음에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물질적인 선물 말고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해달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다음은 정용화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용화입니다. 지금껏 활동하면서 여러분들께 많은 선물들을 받아왔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큰 사랑 너무너무 감사하게 잘 받아왔어요..! 하지만 이제는 물질적인 선물이 아닌 마음만 받으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선물이 아닌 여러분들을 위해 쓰셨으면 하는 마음에 결정을 내리게 되었어요!! 물질적인 선물 말고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해 주세요!!!!!! 그럼 저도 더 크게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사진출처=정용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