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직급별 '미생' 자기님들과의 만남으로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16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미생' 특집이 꾸려졌습니다. 

신입사원부터 대리, 팀장, 부장, 대표 자기님들이 출연했는데요. 회사 생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날 출연한 직장인 자기님들은 직급별로 가장 많이 쓰는 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원 1년 차 자기님은 "제가 일을 하다 보면 모르는 게 있고 궁금한 게 있는데 다들 바쁘시니까 '저기 혹시' '저기 죄송한데' 이 말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다른 사원 역시 "'이렇게 하면 될까요' 질문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사회 초년생의 처지를 설명했습니다. 

사원 2년 차도 비슷했는데요. 한세훈 자기님은 "'네 알겠습니다' 이 말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웃었습니다. 

대리 4년 차 조인희 자기님은 "'넵'을 너무 많이 썼다 하면 '넹' 많이 쓰는 것 같다"고 말해 '미생'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는데요. 

대리 5년 차라고 밝힌 송화주 자기님은 "사실 그렇게 감사하지 않은데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직급이 높아질수록 '많이 쓰는 말'의 차이가 컸는데요.

부장 17년 차 문보경 자기님은 "책임자다 보니까 처리했는지 여부 같은 걸 제일 많이 물어보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표 20년 차인 윤문현 자기님은 "전 하루에 10개 이상의 미팅을 한다"며 "'결론부터 이야기해라'라고 한다"고 밝혔는데요.

각자의 입장에 따라 직장 내 자주 사용하는 말이 확연히 달라 전 세대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미생' 시청자들을 초공감케 한 '유 퀴즈',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