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장희진이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장희진의 사적 다큐를 공개했다.

이날 장희진은 2주 전에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가장 큰 방을 운동용 방으로 개조한 장희진은 필라테스 기구까지 구비하고 있었다. 장희진은 요가 영상을 켜고 열심히 따라 했다. 하지만 어느샌가 영상과는 다른 동작을 시작했다. 장희진은 "아킬레스건이 살아있는 발목을 만들고 싶다고 했더니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한 동작"을 반복하더니 영상을 켠 지 7분 만에 운동을 멈추는 인간미를 보여줬다.

이후 장희진은 보컬 수업을 받으러 갔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는 것. 그는 "노래를 못한다. 그래서 잘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요구르트를 꺼내든 장희진은 유통기한이 열흘가량 지난 걸 확인하고는 "안 죽겠지 뭐"라며 쿨하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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