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KBS-1TV ‘9시 뉴스’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9일 매체 ‘데일리안’이 단독 보도한 내용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9시 뉴스’에서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 정상을 2주 연속 점령했죠.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의 곡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과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는데요. ‘행복’과 ‘자신감’이라는 메시지를 녹였습니다.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핫100’에 역대 발매 1주 차에 진입한 곡은 42곡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2주 연속으로 정상에 오른 곡은 단 20곡이죠. 

K팝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양대 차트 ‘핫 100’과 ‘빌보드 200’을 모두 점령한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와 대박이다“, “무조건 본방사수합니다“, “다이너마이트 흥해라“, “뉴스에 나온다니!“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