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에프로 끝내는 중식당 메뉴-
주말 간식 뭐 먹지? 고민하는 홈쿡러들은 주목!
요즘 이마트 갈 때마다 품절이라는 피코크 ‘꿔바로우’를 가져왔어요.
그냥 탕수육과는 비교 불가.
쫄깃한 찹쌀 반죽이 포인트인데요.
캔디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이마트 여러 군데를 문의해봤지만 전부 품.절.
어렵게 찾아냈습니다...★
한 봉지 당 6,980원에 구매했어요.
세어보니 총 열한 조각이 들어있었어요. (+소스)
1개당 635원꼴.
중량은 500g인데, 개수는 다를 수 있을듯.
이 정도 가격에 정통 꿔바로우라고요?
일단 조리를 시작해봅니다.
조리는 정말 간편해요...
180도 5분 예열해준 에어프라이어에 꿔바로우를 넣고, 180도 10분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 1.6L 기준)
이 때, 주의할 점!
피코크 꿔바로우는 에프 전용 제품이기 때문에 따로 기름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한 번 튀겨져 나오기 때문에 더욱 바삭하겠죠? 음...?
캔디의 소박한 에프...★
겹치는 부분이 안익을까봐 중간중간 뒤집어 줬어요.
물론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는 생략해도 됩니다!
소스는 끓는 물에 약 5~6분간 중탕 or 뜨거운 물에 넣고 약 3~4분간 데워주면 됩니다.
윤기 줄줄 흐르는 거 보이나요?
따로 기름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윤기가 흘러요.
"바삭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꿔바로우" 라고 홈페이지에 제품 설명이 있었는데...
캔디가 먹어본 바, 바삭함보다는 부들부들 쪽에 가까웠어요.
살짝 아쉬웠던 등심 비율...ㅠㅠ
하지만 국내산 돈 등심이라고 하니 봐줍시다.
튀김 옷은 찹쌀 반죽이라 투명하고 쫄깃해요.
비주얼은 중식당 저리 가라인데 고급 튀김에 맞지 않는 소스 퀄리티였어요.
살짝 급식 탕수육 소스 맛...?
-캔디의 결론-
바삭함보다는 쫄깃함과 부드러움 그 중간의 식감★
소스만 업그레이드해주면 좋겠네요.
에프에 넣고 10분이면 땡! 완성되니깐 정~말 배가 고픈데 만들어 먹기 귀찮은 밤, 야식으로 한 끼 해 먹을 의향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