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배수지, 청춘 로맨스…'스타트업', 싱그러운 포스터

[Dispatch=박혜진기자] 연기자 남주혁과 배수지가 청춘 로맨스를 선보인다.

tvN 새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 측이 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달미(배수지 분), 남도산(남주혁 분), 한지평(김선호 분), 원인재(강한나 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네 청춘은 메모로 빼곡한 벽 앞에 섰다. 벽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가 적혀 있었다. 

싱그러운 미소는 청춘의 풋풋함을 드러냈다. 특히 ‘반짝일 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문구는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다.

‘호텔 델루나’ 오충환 PD와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가 손잡았다. 두 사람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타트업’으로 재회했다.

‘스타트업’은 다음 달에 처음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