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SS501 출신의 김현중이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31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지난 24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일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을 발견, 응급처치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현장 CCTV 영상에 따르면 김현중은 카운터를 보던 주방장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곤 그의 머리를 세워 기도를 확보하는가하면 굳어가던 몸을 마사지하며 의식을 되찾도록 도왔다.

이 같은 김현중의 미담이 전해지고,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 인터뷰를 통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랜선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앞서 김현중은 월드투어 ‘BIO-RHYTHM’을 통해 음악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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