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3분’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봉준호 감독

출처Academy Awards

출처IndieWire

지난 11일 미국 영화 전문 웹사이트 인디와이어(Indiewire) 에서는 “타란티노, 봉준호 및 기타 최고 감독들이 보고 싶어하는 30편의 영화 스트리밍” 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는데요. 넷플릭스 등 여러 OTT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영화 중 세계 최고의 감독들의 추천 작품 30편 중 봉준호 감독을 포함한 세계 최고 감독들의 추천작 6편을 뽑아봤습니다. 


1. 크리스토퍼 놀란 : <퍼스트 맨>

영화 <다크나이트>, <인셉션>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놀란의 추천 작품은 데미안 샤젤 감독의 <퍼스트맨> 입니다.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으며,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다녀왔던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그린 이 영화에 대해 놀란 감독은 "이 영화는 우주에서 일어 나는 상황을 매력적인 디테일과 엄청난 몰입감으로 훌륭하게 재현 해낸, 샤젤 감독 특유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작품" 이라며 극찬했습니다.


2. 쿠엔틴 타란티노 : <소셜 네트워크>

<킬빌>, <펄프픽션>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는 지난 5 월 프리미어 매거진 과의 인터뷰에서 2010 년대 최고의 영화를 <소셜 네트워크>로 뽑은 바 있는데요. 그 이유를 묻자 그는 “최고라서 1 위, 그게 다에요! 모든 경쟁작들 압도합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타란티노 감독은 <소셜 네트워크>의 각본을 만든 ‘아론 소킨’에 대해 “가장 활발한 대화가” 라며 칭찬하기도 했으며, 참고로 아론 소킨은 <소셜 네트워크> 를 통해 2010년 아카데미 각색상, 골든 글로브상 각본상, 영국 아카데미상 각색상 등 주요 영화제에서 수상한바 있습니다.


3. 기예르모 델 토로 : <고스트 스토리>

<퍼시픽림>, <헬보이>, <판의미로>를 만든 멕시코 출신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는 2017 년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로어리의 영화 “고스트 스토리”가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는 이후에도 SNS를 통해 <고스트 스토리>를 걸작이자 지금까지 제작 된 최고의 영화 유령 이야기 중 하나로 극찬하기도 했는데요. 케이시 애플렉이 죽은 후 집에서 유령이 되는 남자 역을 맡은 이 영화는 롤링스톤지 선정 올해 최고의 톱10 영화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4. 웨스 앤더슨 : <이웃집 토토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유명한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은 이전부터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는 했는데요. 인터뷰에서 그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미국 영화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느낌이 있는 영화” 라며 본인의 작품 <개들의 섬>을 만들 때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이웃집 토토로>가 큰 영감을 주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5. 봉준호 : <유전>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오른 봉준호 는 아리 애스터 감독의 공포영화 <유전>을 최고의 작품으로 뽑았는데요. 영화 <유전>의 시나리오 책에 서문을 직접 써줄 정도로 애정을 표현했던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는 오컬트적인 요소들이 영리하고 빈틈없이 짜인 흠잡을 데 없는 장르 영화이지만, 난 장르가 진짜 공포의 표지에 불과하진 않은지 궁금하다. 진짜 공포는 가족 자체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장면 중 하나는 조명이 어둡게 비치는 저녁 식사 장면이다. 이 장면은 오컬트적인 요소가 전혀 없고, 토니 콜렛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에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 영화는 표면적으로는 자손대대로 악마에 의해 삼켜진 한 가족이 겪는 지옥에 관한 것이지만, 사실 가족 그 자체가 (또는 혈연으로 정의되는 그 유대 관계가) 지옥이라는 작품이다.” 라는 평을 남긴바 있습니다.


6. 아담 맥케이 : <기생충>

<빅쇼트>, <앵커맨>으로 알려진 감독 아담 맥케이는 기생충이 미국에서 개봉하기도 전인 작년 8월, 트위터에 “오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을 봤다. 재밌고, 불안하고, 기념비적이다. 자본주의 추종에 관해 지금껏 만들어진 가장 위대한 영화적 발언이다.” 라며 극찬을 남겼는데요. 

출처Adam McKay 트위터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도 "정말 나를 쓰러뜨린 영화는 '기생충' 이었다” 며 최고의 영화로 뽑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여러 언론에 따르면 HBO에서 준비 중인 기생충 드라마화에 봉준호 감독과 아담 맥케이가 같이 손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흥미로운 작품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키노라이츠가 추천하는 글

»38만 영화 유튜버 백수골방이 전업유튜버 생활을 접은 이유

»러블리 싹 지우고 6년 만에 돌아온 여신미모 배우

»알고보면 반전 캐릭터 전문이었던 26년차 연기파 배우

»로맨스 없는 캡틴? 멋있는 거 혼자 다 하는 독보적 배우

»세계적 스타와 홈파티 즐기는 월드 인싸 마블리 근황

<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3분’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