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배우 고경표가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15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에 "어제 촬영을 마친 고경표가 소속사 사무실을 찾았다가 근처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며 "그때 어떤 분이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해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술집은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 주점인데, 오해가 생긴 듯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경표가 술집을 배경으로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SNS 상에 퍼지며, 네티즌들은 그가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소속사가 이를 바로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고경표는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 촬영에 한창이다.

breeze52@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뉴스1.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