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멤버 '시크릿 넘버'의 수담이 선배 아이돌의 외모를 비하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수담은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당시 데뷔 전이라 팬들과 서슴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수담은 그룹 멤버 디타와 함께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생방송 도중 한 팬은 수담에게 '있지 예지를 닮았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수담은 '예지? 내가 그렇게 예지를 닮았나? 쌍꺼풀 없어 보이나? 눈이 작아 보이나?'라고 답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시 영상이 올라오며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본인도 실수한 걸 아는 표정이네', '있지면 선배일텐데 예의가 없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수담이 속한 '시크릿 넘버'는 지난 5월 타이틀곡 'Who Dis?'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