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파주 확진자와 접촉한 대전 20대 군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168명(해외입국 20명)으로 늘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68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자운대 파견 근무중인 20대 군인으로 지난 14일 파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무증상인 168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파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훈련에 참석한 500명을 대상으로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대전시는 동선 파악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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