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드롬을 몰고 온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영화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TV조선 측은 지난 13일 "'미스터트롯'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현재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스터트롯'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죠. 지난해 방송된 '미스트롯'의 남자 버전입니다.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하며 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는데요. 벌써 '미스터트롯'이 어떻게 영화로 제작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미스터트롯'의 속편 격인 '미스트롯 시즌2'는 올 연말 방송 예정인데요. 현재 참가자 1차 모집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임영웅 인스타그램,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