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3' 출연자였던 김강열이 클럽 버닝썬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김강열은 지난 11일 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됐던 박지현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는데요. 이에 김강열은 "지현이는 지현이한테 물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박지현에게 까였느냐"라는 질문에는 "왜 그러세요" 라며 옅은 미소를 보였는데요.

특히 '하시3' 방송 이전부터 불거진 버닝썬 관련 논란도 해명했습니다. 앞서 김강열은 버닝썬 주요 관계자들과 어울렸다는 의혹을 받았는데요.

버닝썬은 '빅뱅' 출신 승리가 사내 이사를 맡았던 클럽입니다. 지난해 마약, 성범죄, 경찰 유착, 탈세 의혹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곳인데요.

이에 김강열은 "버닝썬 사건에 관련 있는 게 아니다. 놀다 보니까 클럽도 갈 수 있지 않나. 그냥 거길 간 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버닝썬 사건과는 아예 관계가 없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함께 있던 지인이 "있잖아"라고 말하자, 김강열은 "그런 장난치면 안 된다. 진짜인 줄 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출처=김강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