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이 결국 그룹에서 탈퇴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빅스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홍빈의 탈퇴 소식이었는데요. “7일 홍빈이 팀 탈퇴 의사를 밝혀왔다. 당사는 멤버들, 홍빈과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빅스는 앞으로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빅스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자기 탈퇴?”, “방송 복귀한다고 하지 않았나?”, “트위치 방송할려고 하나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편 홍빈은 6일 “앞으로의 방송 또한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전처럼 편하게 볼 수 있는 웃고 떠들 수 있는 방송을 잘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라고 방송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편 홍빈은 앞서 음주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트위치 방송에서 음주 생방송 진행 중 타 아이돌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