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흥행문을 열었다.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6일 28만 5,470명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 5,524명이다.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7일 오전 9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실시간 예매율은 75.5%다. 압도적인 1위다. 이미 28만 5,470명 관객을 확보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과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사투를 그린다. 인남이 레이의 형제를 암살한다. 레이는 복수를 위해 집요하게 인남을 쫓는다.
황정민과 이정재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재회했다.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쏟아낼 예정이다.
숨 막히는 추격전을 예고했다. 히든카드 박정민도 등장한다. 박정민은 ‘유이’ 역을 소화했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역이다.
한편 '강철비2: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4만 5,956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총 관객 수는 133만 8,774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