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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 흐르는 무더위가 시작됐다.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선풍기를 쐬는 것이 제일인 요즘.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청량한 여름 영화를 소개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2017)

여름의 따사로운 햇살보다 더 뜨거운 두 사람의 사랑 ?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 1983년의 여름을 담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별장에 간 17살 소년 엘리오 (티모시 샬라메). 그는 그곳에서 아버지의 책 출간을 돕기 위하여 방문한 연구 보조원 24살 청년 올리버 (아미 해머) 를 만나게 된다. 성별을 뛰어넘어 6주의 시간을 함께하며 몽글몽글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이들. 싱그러운 햇살과 넓고 푸른 바다. 그리고 두 사람의 여행지를 눈으로, 또 마음으로 따라가다 보면 2시간짜리의 짧은 여름 휴가를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기쿠지로의 여름

(Summer Of Kikujiro, 1999)

9세 아이와 52세 아저씨가 함께하는 여름 방학의 모습은 어떠할까. 할머니와 둘이서 사는 마사오 (세키구치 유스케). 여름방학을 맞아 무료해진 그는 무작정 소포에 적힌 주소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일이 쉽게 풀리면 재미가 없을 터. 마사오는 동네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우연히 조폭 기쿠지로 (기타노 다케시) 와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낯설고도 신박한 이 조합. 자극적인 콘텐츠로 가득 찬 요즘, 순박한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을 보고 있노라면 잔잔한 여름 바람을 쐬고 있는 것처럼 힐링을 할 수 있을 것.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Les vacances du Petit Nicolas, 2014)

당신은 여름이 되면 어디로 떠나곤 하는가. 산 ? 바다 ? 영화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의 주인공 니콜라 (마테오 부와슬리에) 는 여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해변으로 바캉스를 떠난다. 그곳에서 만나 여섯 명의 친구들. 그들과 함께 왁자지껄한 휴가를 보내던 중,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바로 아친딸 (아빠 친구 딸) 엘리자벳과 결혼을 하라는 것. 과연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니콜라는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지치지도 않는지 하루종일 온 해변을 헤집고 다니는 니콜라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오를지도.


더 웨이, 웨이 백

(The Way, Way Back, 2013)

영화 <더 웨이, 웨이 백>은 워터파크를 배경으로 한 번, 오웬 (샘 록웰) 의 사이다 같은 발언으로 또 한 번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새아빠의 가족과 울며 겨자 먹기로 여름 휴가를 떠난 던칸 (리암 제임스).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 던칸만 유일하게 겉돌게 되고, 집을 박차고 나간 그는 우연히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오웬을 만나게 된다. 그의 제안으로 워터파크에서 좋은 사람들과 일을 시작하게 되는 던칸. 끔찍할 것만 같았던 그의 여름 방학은 과연 하하 호호 - 하며 끝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자.


테스와 보낸 여름

(Mijn bijzonder rare week met Tess ,

My Extraordinary Summer with Tess, 2019)

이불 밖은 위험해 ! 올해는 집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면, 영화 <테스와 보낸 여름>의 주인공 샘 (소니 코프스 판 우테렌) & 테스 (조세핀 아렌센) 와 함께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샘은 가족과 함께 섬으로 여름 휴가를 갔다가 그곳에 살고 있는 테스를 만난다. 만나자마자 살사 춤을 추자고 제안하는 엉뚱한 테스와 그녀의 매력에 압도당한 귀여운 샘. 영화의 크레딧이 올라갈 때 즈음이면 우리의 마음은 동심의 세계로, 몸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섬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EDITOR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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