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육군 대위가 텔레그램 아동 성 착취물 공유방인 '로리방'에 들어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군 당국의 결론은 '혐의가 없다’.

지난 1일 JTBC에 따르면, 현역 육군 대위 A씨는 로리방에 들어가려고 남자라고 목소리 인증도 하고, 아동 성착취 영상을 받아보기도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로리방'에 입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운영자가 성 착취 영상을 '맛보기'로 보여주고 "자료가 마음에 드냐"고 묻자, "네"라고 답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A씨는 조사에서 '증권 정보 공유방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군 경찰은 A씨를 무혐의로 봤습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군인들의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군의 대처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솜방망이 판결이라는 것. 국방부는 지난 6월, “군대 내 디지털 성범죄 징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