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국립공원에서 희귀 흑표범이 포착됐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흑표범은 지난 6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있는 타도바 국립공원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당시 아비셱 판기스(23)는 부모님과 함께 난생 처음 해당 국립공원으로 사파리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때 흑표범을 본 판기스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을 느꼈다"며 "여태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무언가를 본 기억이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보통 사람들과 달리 나는 40분 동안이나 흑표범을 볼 수 있어서 운이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흑표범은 알비니즘(백색증)과 정반대인 멜라니즘(흑생증)으로 몸 전체에 검은색을 띠는데요. 마블의 히어로 '블랙팬서'가 바로 이 흑표범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죠.

지난 1월 스리랑카에서는 멸종됐다고 여겨졌던 스리랑카흑표범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