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남성 A씨가 지난달 22일 '보배드림'에 장문의 글과 동영상을 올렸는데요. "3살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었죠.

자신의 아들의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탑차 후진 사고를 당해 다쳤다. 탑차 기사는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밟았다고 한다. 아들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알렸습니다.

먼저, 사고 경위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장소 사진까지 첨부했습니다. "아내와 아들은 주차장 입구 펜스와 플라스틱봉 사이로 나가려고 하는 상황이었다"고 짚었는데요.

이어 "택배트럭은 주차장 입구로 후진, 유턴해서 나가려고 했다. 후방으로 검은 연기를 뿜으며 돌진하며 내려왔다. 핸들을 꺾어 제 아내와 아들을 덮쳤다"고 전했습니다.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상 속, 모자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는데요. A씨의 아내는 함께 사고를 당했음에도 벌떡 일어나 아들부터 챙겼습니다. 

그는 "택배기사는 출동한 경찰에게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실수로 액셀을 밟았다'고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는 심각했는데요. A씨의 아들은 오른팔과 오른쪽 어깨, 갈비뼈 5개 골절 진단을 받았는데요. "갈비뼈가 내려 앉고 있어서 수술했다"고도 부연 설명했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간과 폐에 상처가 생겨 출혈(기흉치료)이 있었다. 오른팔과 배에 2도 화상, 다수의 찰과상, 순간적인 질식으로 얼굴과 왼쪽 눈의 실핏줄이 전부 터진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A씨의 아들은 당시 부산대학교 중환자실에 입원했고요. 4일 후에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습니다. 2주간 입원한 후, 통원치료(전치 10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일주일 내내 펑펑 울었다. 2년 5개월의 아들에게 시련이 닥친 것이 다 제 잘못인 것 같다"면서 "아내는 아들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운전자는 당시에 신고도 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화가 나는 것은 당시에도, 지금까지도 단 한번의 사과도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영상출처=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