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넘사벽 수트핏을 자랑했습니다.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인데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가 만나 서로를 치유해가는 이야기인데요

김수현은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로 변신했죠.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갑니다. 서예지는 인기 아동문화 작가 '고문영'으로 분했는데요.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지녔습니다. 

이날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내일 가족사진 찍으러 가자. 정식으로 찍어야 진짜 가족이 되는 거라고"라고 제안했죠. 

이후 고문영은 문상태와 먼저 사진관으로 향했는데요. 두 사람은 사진 촬영을 했고 그 순간 문강태가 사진관으로 들어와 "아직 안 늦었지"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넘사벽 수트핏이었는데요.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어서 현실 소리지름”, “핵존잘이다”, “왜 눈은 슬픈거니 강태야”, “완전 잘생김”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