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와 건나블리가 셋째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합류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22일 "박주호가 최근 '슈돌' 재합류를 확정 짓고, 첫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재합류는 박주호 부부가 지난 1월 셋째 출산을 위해 잠시 스위스로 떠난 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 2018년 8월 '슈돌'에 첫 등장한 이후 1년 5개월 동안 시청자와 함께해 온 건나블리(건후 나은) 남매는 남다른 사랑스러움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건나블리의 컴백을 기다려왔지만, '슈돌' 제작진은 스위스에서 돌아온 건나블리의 한국 적응과 지난 1월 태어난 셋째 진우를 고려해 신중하게 합류 시점을 고민해왔다.

무엇보다 이번 컴백이 주목받는 이유는 건나블리의 동생 진우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우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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