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퀸 와사비와 이영지, 유튜버 효크포크가 이화여대 앞에서 파격 트월킹을 선보였습니다.
퀸 와사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댕몬 엉덩이 털다 모교에서 쫓겨남ㅋ"이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와 함께 여러 개의 영상도 공개했죠.
해당 영상에는 이화여대 정문에서 열심히 트월킹을 추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퀸 와사비는 물구나무를 선 채 엉덩이를 흔들었고, 이영지는 이런 그의 엉덩이를 마구 때렸습니다.
퀸 와사비는 이화여대 사범대학 출신으로 도덕교육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신의 모교에서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세 사람의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진짜 선 넘는다.. 적당히 해야지", "굳이 학교 앞에서..", "집에서 저런 짓 하면 누가 뭐라냐. 공공장소에서는 조심 좀 하자", "왜 저래 진짜 불쾌하고 더럽다", "둘 다 기본 예의는 있어 보여서 좋아했는데 완전 깬다", "저게 왜 웃긴 포인트인지 1도 모르겠음", "학교 망신" 등 불편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반면 적지만 "재밌네", "캐릭터 있다" 등의 호의적인 의견도 있었는데요.
한편, 퀸 와사비와 이영지는 최근 엠넷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굿걸 달리는 사람 (@g00dgirrrl) July 11, 2020
<사진출처=트위터 @g00dgirr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