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종영 후 응원 글에 직접 근황 전한 천안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천안나가 종영 후 근황을 전했습니다.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인데요. 

이날 천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들과 팬들이 보내준 응원 글을 게시했습니다. 대부분 천안나에게 “힘내라”며 위로의 글을 보냈는데요. 

천안나는 여기에 짤막하게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위로의 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인데요.

천안나는 사실 다른 출연자와 달리 소감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지난 8일 종영했죠. 

천안나는 시작부터 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에 시달렸습니다. 이후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죠. 

천안나는 "이는 전부 사실이 아니다. 저는 글에 쓰인 행위를 일체 한 적이 없고, 재학 중 후배라는 이유만으로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괴롭힌 사실이 없다"라며 "승무원 재직 당시에도 후배들을 괴롭혔고, 회사 생활에 문제가 있어서 해고를 당했다는 말 역시 모두 거짓"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인데요. 이에 피해자들은 각종 증거를 수집해 반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계속되는 추가 폭로에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SNS,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