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계절을 역행하며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현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던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와 던은 손을 잡은 채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현아는 무더운 날씨에 가죽 소재의 블랙 라이더 재킷을 입어 눈길을 끈다. 반면 남자친구인 던은 그물 소재로 된 민소매 상의에 셔츠를 걸쳐 시원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에 몇몇 팬들은 "언니 안더워요?", "이 언니 계절감 무엇"이라며 걱정어린 댓글을 남기기도 했고, 현아는 이후 올린 사진에서 재킷을 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현아와 던은 5년째 공개 열애 중이며 SNS를 통해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