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어? 다시 돌아온 31올스타-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는 계절, 여름을 맞아 인기 메뉴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어요.
배스킨라빈스에도 재출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달의 맛 '펭수 아슈크림'이 등장하자마자 망고탱고와 '이것'이 찾아왔답니다. 바로 31올스타!
배라는 꼬박꼬박 챙겨주는게 국룰. 캔디가 바로 만나봤답니다.
쇼케이스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31올스타. 재출시하고 나서야 알아버린 존재★
2019년 4월 출시 후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고 해요.
-31올스타(싱글 레귤러 3,200원)
첫 인상은 아몬드 봉봉이에요. 엄마는 외계인도 생각나는 비주얼! 아무튼 찐한 초코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동글동글 귀엽게 담겨져있는 아이스크림. 얼른 한 스푼 떠먹고 싶은 유혹♥
싱글, 115g에 291kcal랍니다=밥 한공기 급.
배스킨라빈스 피셜, 배라에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재료들이 모두 들어가 31올스타라는 이름.
괜히 올스타가 아니겠죠? 초콜릿, 바닐라향 아이스크림이 기본 베이스.
여기에 카라멜 리본, 초콜릿 칩, 크림샌드 쿠키가 콕-콕- 들어있어요. 이름값 하는 비주얼★
아이스크림만 한 스푼 먹어봤어요. 초코맛이 훨씬 진할 줄 알았는데 바닐라향이 훅 치고 들어옵니다.
쏙쏙 들어있는 토핑 하나씩 맛보기! 위에 보이는 초코칩부터 먹어봤어요. 작지만 오독오독 씹히는 초코칩이에요.
엄마는 외계인 비주얼과 비슷하다고 했잖아요? 초코볼이 없으니 식감은 좀 다르다고 봐야해요.
여기서 존재감이 가장 강한 건 크림샌드 쿠키에요. 바삭한 느낌보다는 눅눅한 쿠키.
브라우니를 먹는 듯한 식감이더라구요. 그래서 쿠키 씹는 맛은 덜합니다.
한 스푼 먹어야 정체를 드러내는 카라멜 리본. 찐득하고 꾸덕하게 들어있어요.
카라멜 때문인지 초코바가 생각났는데요. 견과류가 있었다면 "이건 초코바다"라는 했을 정도.
-캔디의 결론-
올스타인만큼 맛이 없는게 이상한 수준. 불호없는 재료들로 익숙한 맛을 냅니다. 호불호 논란 따윈 없을 메뉴에요.
파인트 먹을 때 어떤 맛을 넣을지 고민될때, ★31올스타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