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강하늘과 천우희가 청춘의 이야기를 펼친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측이 지난 4일 크랭크업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서로 다른 청춘들의 특별한 이야기다.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는 청춘의 모습을 그렸다.

강하늘은 ‘영호’로 분한다. 큰 목표 없이 삼수 생활을 이어가다 우연히 시작된 편지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인물이다.

강하늘은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이 있는 작품일 거로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더 확신을 하게 됐다”며 “영화 찍으면서 느꼈던 감정을 오래오래 간직할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우희는 ‘소희’를 소화한다. 영호와 편지를 주고받는 인물. 감성 연기로 작품의 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천우희는 “각자의 감성이 살아있는 영화가 나올 것 같다”면서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소라가 특별출연으로 함께한다. 영호의 재수학원 동기인 ‘수진’을 연기한다. 쾌활한 캐릭터로, 영호를 이끌며 이야기에 에너지를 더한다.

강소라는 “촉촉하고 사랑스럽고 아련한 작품”이라며 “17년 전 추억을 공유하는 마음이 들었다. 좋은 추억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개봉은 오는 2021년 예정이다.

<사진제공=(주)키다리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