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흐림이 부적절한 대화 내용 공개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흐림은 최근 자신의 부계정 인스타그램에 총 네 장의 대화 내용 캡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에효 또 나만 진심이었지"라는 말로 큰 상처를 받았음을 암시했는데요. 문제는 대화 내용이 심상치 않다는 것. 

공개된 대화에 의하면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는 남성과 성적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당 남성에게 절연 통보를 받고 지인에게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방금 비계로 염탐하고 왔는데 여자친구 대전 왔나봐"라며 "만나기로 해서 나한테 앞으로 연락 그만하자고 하고 끝낸 거였다"고 속상해했는데요. 

이어 "근데 섹X는 진짜 좋았다"면서 "나도 쓰레기라 할 말은 없지만 좀 화가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작성자는 더불어 "내일부터는 열심히 좋은 사람 되기 위해 부지런히 살아야겠다"며 "카페 가서 편집도 하고 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요. 

그는 또 "원래 오빠가 매번 서울 가는데 나 만났던 것도 그렇고 여자친구 만나기 좀 그래서 못 만난다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오겠다고 한 듯"이라며 "여자친구 대전 가고 있다고 하니까 갑자기 정신 확 들어서 나한테 그만 연락하자고 한 듯"이라고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캡처 사진에는 대화를 주도한 인물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은 상태. 그렇지만 정황상 흐림이 작성자와 동일 인물로 보이는데요. 

'또 나만 진심이었지'라는 멘션을 첨부한 것으로 보아 흐림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자 흐림은 본계정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그는 "오늘 제 다른 계정이 지인이 보내준 사진을 실수로 올리게 됐다"며 "다른 커뮤니티에 이 상황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글을 올려 혼란을 주셨는데 단정 짓고 퍼뜨리지 않아주셨으면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출처=흐림 인스타그램,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