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BJ 강은비가 새 외제차를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을 못하는 이유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앞서 새 외제차 인증샷을 공개했죠.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량 일부를 담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는 "차 바꾸긴 했는데 어차피 운전 못하는데 왜 바꿈"이라며 "그래도 새로운 친구야 잘 부탁한다"는 멘션을 덧붙였습니다. 

이후 6일 자신이 직접 그 이유를 밝혔는데요. “나는 운전 안한다. 직원이나 이사님이 운전해주신다. 스케줄말고는 개인 활동은 대중교통이나 도보이용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다름 아닌, 공황장애 때문이었는데요. “공황 때문에 어지럽고 불안하고, 호흡이 불안정해서 운전대를 못잡는다. 자전거도 못탄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개인사업자로, 사업용 자동차라고 밝혔는데요. 네티즌들이 앞서 “운전 못하는데 고가의 차량으로 왜바꾼 거냐“라는 비판에 대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그래서 운전 못한다고 한거였구나“, “그럼 차 자랑은 하지 말지”, “사업용 차량이래잖아요 다 같이 타겠지 그럼”, “힘내세요 언니”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