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100포기 담그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9년째 솔로' 김호중

트바로티 김호중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는 김호중이 스페셜 의뢰인으로 출연했는데요.

바쁜 스케줄로 9년 동안 연애를 못했다는 김호중은 "시커먼 남자들과 동거하느라 데이트가 뭔지 모른다. 올여름 썸도 타고, 데이트하는 방법도 알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이후 데이트에 나선 김호중과 장도연은 서로를 '매튜', '장조림'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특히 이날 김호중은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 "맛있는 거 해주고 싹싹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치 담그면 100포기 담그는 사람. 인사 잘하고 예의 바른 여자가 좋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장도연은 "박나래 느낌인데?"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습니다. 

<사진출처=SBS '박장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