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방송 4회 만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성희롱과 장애인 비하 논란이 일었는데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가 만나 서로를 치유해가는 이야기인데요.

먼저, 성희롱 논란입니다. 3회 일부 장면들이 문제가 됐는데요. 

고문영(서예지 분)은 남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 문강태(김수현 분)의 몸을 훑고 만졌습니다. 문영은 강태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만지기를 시도했는데요.

대사도 문제가 됐는데요. 문영이 병원 사람들 모두 보는 앞에서 강태에게 "나한테 왜 쌀쌀맞아? 밤엔 그렇게 뜨거워 놓고? 난 확실히 욕구 불만 맞아. 나랑 한번 잘래?"라고 말한 것.

이 뿐 아닙니다. 문상태(오정세 분)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장애인 비하 논란에도 휩싸였죠. 

고문영은 “형은 뒷머리가 예민한가봐. 성감대 그런건가?”라고 놀렸습니다. 그러면서 문상태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며 조롱했는데요. 

지난 2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사이코지만 괜찮아' 관련 민원이 50여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위 장면들이 성희롱에 해당된다며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민원을 접수, 안건 상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