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끝이 없는 듯한 소시지빵의 변신-
늘 기본은 간다는 그 빵. 오늘의 주인공은 소시지빵이에요!
최근 등장한 소시지빵에 슬금슬금 들어갔다는 그것.
소시지빵의 느끼함을 단번에 잡아줄 key★ 바로 할라피뇨랍니다!
최근 뚜레쥬르가 '할라피뇨' 소시지빵을 선보였는데요. 씨겨자, 머스타드로 다양한 풍미를 더했던 제품이었죠.
파리바게뜨에도 신상 소시지빵이 떴어요.
파바표 할라피뇨 소시지는 어떤 맛일까요? 캔디랑 같이 파헤쳐봐요★
소시지빵 신상의 정확한 풀네임! '할라피뇨 소시지 그라탕'이에요.
소시지빵에 치즈, 감자를 더해 그라탕으로 변신♥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JMT.
이 빵의 가격은 2,600원이에요.. 크기를 재어보니 길이만 한뼘이 넘어가네요. 19cm가 조금 넘어가는 길이!
앗...그런데 제품명에 당당하게 들어간 할라피뇨가... 실물엔 의외로 몇 개 없습니다. 단 2조각이 들어있을 뿐.
이번에는 소시지만 쏘옥 빼봤는데요. 기~다란 소시지는 아니고요. 약 7cm의 길이입니다.
짧지만 굵은 소시지, 바로 요 소시지랍니다♥ 아주 토실토실해요!
파리바게뜨의 넘버원인 뽀드득 그릴소시지빵. 그 빵 속 소시지와 비슷한 굵기&맛이에요. 담백하면서도 탱글한 식감을 놓치지 않았죠.
빵 자체는 촉촉하지 않은 편이에요. 우유나 커피랑 먹으면 좋을듯 합니다. +촉촉촉
-캔디의 결론-
할라피뇨 소시지 그라탕 자체는 치즈와 감자가 어우러져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
그래서 더욱 할라피뇨가 더해질 때 반가워요. 매콤하게 톡! 쏘는 맛이 제대로 입맛을 사로잡거든요.
그라탕+할라피뇨를 소시지빵에 접목한 건 칭찬! 할라피뇨를 넘나 조금 넣은 건 NO칭찬!
할라피뇨만 조금 더 넣어줄 순 없을까요?(엉엉)